박재훈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였다. 대학교재학 중에 그는 대학팀 농구선수로 활약했지만,
시합도중 사고로 어깨와 무릎을 다치면서 선수생활을 그만두게 된다.
그 후 그는 큰 키와 탄탄한 몸매 그리고 강렬한 마스크로 패션모델로서 인기를 얻게 된다.
국제무대를 중심으로 하는 패션쇼에서 모델로 활동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다.

1994년 MBC 탤런트 특채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그는 같은 해 폭발적 인기를 얻은 드라마에 조연급 농구선수로 데뷔한다.
그리고 1995년에는 영화에 출연을 통해 영화에 데뷔한다. 이러한 그의 두번째 영화가 2000년에 개봉한 이다.
이 작품에서 그는 소방관으로 화염과 싸우는 역할로 열연한다.